스스로 극단적 선택한 20대 남자 방에서 나온 가슴 찢어지는 물건들…





극단적인 선택 하기 전에
먹었던 음식인듯…
좋아하는 음식이었을텐데 종류만 봐도 어린게 느껴짐..ㅠㅠ


번개탄을 사용해서 극단적인 선택하신거같음…
항상 잠들던 이부자리였을텐데…







지켜야 할 일 리스트 적어두신 거 같은데..
무슨 사연인지 모르겠지만 변호사 전화는 꼭 받기로 적혀있음..
심적으로 많이 힘든일이 있었을거같다..

찾아보니 041 지역번호는 충청남도임
고향이 충남인 걸까?


바르게 사려고 노력하신거같아서 더 마음아픔…

변호사 전화, 법률사무소 메모장 같은거 나오는거 보면
법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으셨던거 같음..ㅠㅠ



군복도 디지털 군복이면 진짜 내 또래인건데…
마음이 안좋음 ..

게임기들 보이는 거 보니
취미가 게임이셨던거 같음..




평소에 스트레스 받는 일 때문에
잠도 잘 못 잤나봄..


극단적인 선택을 빨간뚜껑 드시고 할 정도로 여리신분인데…
안타까움..

아마 냄새가 스며서 벽지까지 다 뜯어내는듯..

바닥도 깨끗하게 청소하고..

소독 하고..



마지막으로 고인의 흔적을 모두 지우고
정중히 인사를 하시는 청소부님
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







마음이 아프다..케이크 불닭볶음면 죽기 전에 꼭 먹고 가고싶던 음식이었던거 같은데..
그곳에서는 평안했으면..
[해당 2차 창작물이 탄생할 수 있도록 감사한 분들 출처 – 다음카페]